5년 다른 일 하다 온 9년차 교사의 시선 > 자유게시판

식견 좁고 다른 직장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떨어짐.

가끔 잡학사전 같은 사람이나 

나 처럼 다른 일 하다 온 사람이 썰 풀면 엄청 신기해함.

경제관념, 상식 지식도 얕음.

나이 좀 먹은 40대도 대부분 비슷함.

어떻게 살아가나 신기함.

여행정보< 의 신임.

난 해외여행을 늦기 다니기 시작했는데 코로나 끝나고 맛들림

동료들 도움이 컷음.

여행사 직원 수준임.

최근 98 99년생 신규들 보면

30대 우리 세대랑 다르게 상대적으로 

나 처럼 약간 날티나는 친구들 비율이 많아짐

이쪽 입결 계속 추락중이니

아마 계속 더 늘어나겠지

근디 교직사회엔 긍정적인 영향이 아직까진 큰 느낌

기존 노잼모범생찐따출신이 주류로 이루어진 3040 교사들 대비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재능 있고 식견도 넓음. 의견도 잘 냄.

또라이같은 관리자한테 바로 항의해서 악습도 끊고

암튼 이 바닥도 조금 조금 변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