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나 Nline 인스퍼레이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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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탄 칼로스를 보내주고 3000만원 정도 예산으로 차 한 대 사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같은 준중형 SUV인 코나로 맘 굳혔습니다.
그냥 모던 플러스에 기본옵이 무난하다고 해서 모던플러스에 네비+스마트센스+스타일로 2990에 끊을 생각으로 11월 코리아 페스타 기다리고 있는 중에 조금 더 조사하니 딱 하나 필요한 옵션으로 생각한 조수석 전동시트가 없더라구요. (주로 같이 타고 다니는 분이 몸이 불편해서 꼭 필요한 옵션이네요)
그런데 코나 조수석 전동시트는 프리미엄으로 올려야 옵션 선택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프리미엄에 시트플러스 + 스마트센스 + 파킹어시스트(클러스터12.3인치는 자동선택 되는...) 이렇게 넣으니 거의 3300만원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해놓고 보니 인스퍼레이션에 파킹어시스트만 넣은게 3430.... 아무리 봐도 천연가죽시트에 옵션 다 채운 인스퍼레이션에 비해 프리미엄은 경쟁력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인스퍼레이션까지 올라오니... 100만원만 추가하면 Nline으로 변경이 가능하네요... (전시장 갔을때 Nline 풀옵션밖에 없어서 그거 보고 너무 이뻐서 탐내고 있던터라...)
결국 시트플러스 하나로 인해서 Nline 인스퍼레이션까지 올라갈 것 같네요...
코리아 세일페스타 때 200정도 할인 받는 걸 기대하면 겨우 350 추가해서 원하던차를 구매한다! 라고 생각할까 합니다.
그런데... 준중형 SUV인데 비싸긴하네요... 4000이면 적정옵 페리 전 K8 신차를 살 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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