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끌고 러닝해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와 함께 공원산책 중에 조깅하시는 분들보니 갑자기 유모차끌고 러닝을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부리나케 집에 가서 신발 갈아신고 둘째 유모차태워서 공원을 뛰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무더웠고 팔이 고정되니 자세가 살짝 불편하더라구요. 너무나 신나하는 아이의 비눗방울 테러 당하면서 간식챙겨주랴 물주랴 그래도 사랑하는 딸과 함께 처음으로 함께 한 달리기라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주말에는 한번씩 같이 뛰어봐야겠습니다.
|
- 이전글곧 마흔, 기간제 교사로 떠돌이 중입니다. 24.09.09
- 다음글올해 53세 배우 고현정 전신근황.jpg 24.09.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