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침몰 당시 상류층 신사들의 행동
페이지 정보

본문
배의 설계자인 토머스 앤드류스는 승객들의 구명보트 승선과 뜰 만한 물건들을 던지는 것을 돕다가 여자와 어린이들에게 구명 보트의 자리를 내주고
백만장자인 철강업자 벤저민 구겐하임은 자신의 현지처와 하녀를 보트에 태운 뒤 선원의 구명조끼를 거절하고 턱시도로 갈아입은 뒤, 자신을 따르는 하인과 함께 "우리는 가장 어울리는 복장을 입고 신사답게 갈 것이다"고 하며 마지막까지 시가와 브랜디를 즐기며 배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그의 딸 페기 구겐하임이 여기서 물려받은 유산으로 콜렉션한 예술작품들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설립의 초석이 되었다. 뉴욕에서 유명한 메이시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노부부 스트라우스 부부는 금슬이 좋은 노부부였다. 이지도어 스트라우스가 구명보트 승선을 거절하자 그의 부인인 아이다 스트라우스도 선원의 구명보트 승선 제안을 거절하고 하녀 엘렌 버드에게 모피 코트를 건네주고 자기 대신 구명보트에 태운 뒤 남편과 함께 죽었다.
영국이 대영제국으로 발돋움할수 있었던 원동력... 한국이었으면 100퍼 선원 매수
|
- 이전글여성전용 술집의 어려움.jpg 24.09.07
- 다음글의사들, 국민들한테 화났나보네요.jpg 24.09.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