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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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사친 A의 직장에 제 직장동료 여자 B와 함께 놀러갔어요. 거기서 여사친 A의 직장동료 C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제가 놀러가기 전 A는 C의 농담에 살짝 기분이 상한 시점이지만 모임 당시 내색은 안 안했고 제가 A와 퇴근 길 차안에서 B와 C를 칭찬했어요. B야 앞으로 같이 잘 지내잔 의미였고 C는 정말 외모가 출중하긴 했죠.
근데 A가 새벽에 장문의 카톡으로 이러저러한 상황 설명을 하고 제가 A앞에서 특히 C를 칭찬한 것에 비교당해서 기분이 상했다고 하네요.
제가 여자들의 심리 너무 몰라서인지 감성 부족인지 무튼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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