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소득세, '재명세' 로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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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가 여야 대표회담에서 ‘금투세 유예 불가 입장을 한 대표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식 투자자 커뮤니티 등은 금투세를 ‘재명세’로 이름 짓자는 주장이 등장하는 등 이 대표를 향한 성토장이 됐다. 다수 주식 투자커뮤니티에는 “재명세 악법의 대명사”라거나 “재명세가 나라 망치네요” 등의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민주당 재명세 때문에 한국 증시 0(제로) 되겠네” 등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표를 싸잡아 비판하는 게시글도 여럿 눈에 띈다. 더불어민주당도 내부에서 ‘유예’와 ‘보완 후 시행’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투세 기본공제 한도를 연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이고 투자 손실 이월공제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등 금투세 시행을 전제로 한 6개 패키지 법안을 최근 지도부에 보고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심야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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