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에 사람이름붙이면 그거 악의밖에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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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핑계는 다 대면서 이재명세가 옳다느니 하시는데... 그거 사실 악의적인 의미로 부르려 한다는걸 누구나가 다 알고 있잖아요. 정말 좋은 취지와 적절한 내용을 가졌다 치더라도, 의무로서 내 가치의 일부를 국가에 내놓아야 하는 일반적으로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주는 세금에다가 사람이름을 붙인다는건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망치겠다는 의도 이외에 어떤게 있을수 있나요 가해자나 피해자 혹은 그 계기가 되는 인물을 통해 어떤 법인지 명확하게 알수 있게 하는 사람이름을 붙인 법 (구하라법 등), 국민에게 어떠한 혜택을 돌려주려는 복지제도나 규칙이라서 좋은 인상을 어필할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사람 (오바마케어, 문재인케어) 들과는 다르게, 합리적인 세금제도라 하더라도 각자의 입장차이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고,궁극적으로는 나라에 내 자산의 일부를 뺏기는 듯한 인상을 주는 세금이름에 발의자도 아니고 책임자도 아닌, 추진하는 야당 대표의 이름을 굳이 갖다붙이는 행위가 악의나 불순한 의도 말고는 있을수 있을까요 평소 눈팅만 하는데, 부동산 포럼에서 재미 많이 보셨던 방법을 이때다 하고 증포에다가 독을 왕창 풀어버리는 분들의 모습이 참 어이없기도 하고 뭔가 울컥해서 제2의 부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말씀 올립니다. 우리 갑갑하고 힘들지만 놀아나진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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