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쉬리캠핑장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철원 다녀왔습니다 철원은 관광한 적이 없어서 캠핑, 관광 두 가지 모두 선택하고 캠핑장 가기 전에 고석정 꽃밭을 들렸습니다
꽃이 만개라서 알록달록하고 예쁘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어서 볼게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만원이었지만 오천원 철원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좋더라구요 오는길에 콩국수 유명한 식당 갔는데 콩국은 너무 부드럽고 면은 탱탱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나중에 철원 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강가쪽으로 잡았더니 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노을이 참 에뻤어요 그리고 밤에는 제법 쌀쌀해져서 오랜만에 불멍하기 좋았습니다 우중 캠핑으로 준비했는데 비가 안 와서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캠핑장 근처 한옥 카페 들려서 음료랑 빵먹었는데 소금빵이 갓나와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소이산 모노레일 타러 갔는데 늦게 가서 그런지 시간대가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관광은 평일에 다녀야 편해요ㅠ 아쉬운 마음에 포천 산사원 들렸는데 와이프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술을 사 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오는 길에 밥시간도 아니었는데 주차장이 만차였던 식당에 들러 보리밥 맛있게 먹고 복귀했습니다
1박 2일 알차게 보냈더니 힘들었어요 역시 캠핑은 2박 3일로 가야 몸도 편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이전글[이벤트 2일차] RTX 5050 그래픽카드 1,000원에 GET! 앱에서 바로 참여가능 래플! 25.09.16
- 다음글인천공항 파업 시작해서.. 난리군요. 25.09.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