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해먹고 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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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 겸 휴식차 일본에서 3개월간 거주중입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라서 정리겸 올려봅니다
한창 빠져있던 홋케(임연수어)구이와 낫또 미소시루 그리고 슈퍼에서 사온 다코야끼 카라아게
낫또에 김치랑 단무지 올려먹으면 맛있어요 야끼소바랑 또 등장한 임연수어
삼겹살무조림볶음과 삶은감자에 버터와 오징어젓갈을 올려서 홋카이도식으로 즐겨보고
낫또와 두부는 건강을 위해서 먹어줍니다
어느날 먹고 남은 고등어로 오일파스타
슈퍼에서 연어초밥세트가 저렴하길래 사왔어요 만이천원 야끼토리랑 같이
치킨 데리야끼구이랑 연어구이 우메보시(시큼한 매실장아찌)좋아합니다
술안주 홋케와 유튜브보다가 류수영님 피자가 맛있어보여서 해본 갈릭쉬림프꿀피자 핵존맛
카레와 교자를 같이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의외로 어울려요
슈퍼에서 사온 카라아게들과 아나고초밥 닭구이
마구로가 싸서 사온거같아요
새우튀김과 냠냠
아침식사 말린무무침, 달달한 계란말이, 소세지, 낫또, 연어뱃살구이, 포토후(프랑스식 야채스튜)
치킨난방 치킨을 튀겨서 수제 타르타르소스 얹어서 먹었는데 집에 닭이 모잘라서 치킨너겟도 좀 섞었어요
참마를 넣고 만든 오꼬노미야끼
같이 술안주
피자토스트 간식
마찬가지로 아침식사는 달걀말이 소세지 연어뱃살구이 유부미소시루 삼겹살감자조림
교자먹고싶어서 집에서 25개만 빚어서 구웠습니다
규동 만들어달라길래 만들어줬어요 사이드메뉴는 낫또
항정살을 구워서 다진파, 레몬, 소금, 참기름으로 버무린 거 올려서 먹기
또 카레에 교자를 먹었네요 건강을 위해 양배추 흡입
타코라이스 멕시코 요리스러운 오키나와 요리인데 밑에 밥이 있어서 덮밥처럼 먹습니다 나쵸가 없어서 플링글스 부셔서 올렸어요
피망에 고기 넣어서 구워서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같이 밥겸 술안주
슈퍼에서 사온 것들로 끼니때우기
갑자기 중국요리스러운거 먹고싶어서 마파가지 만들어서 야끼소바 면 구운다음에 올려서 먹었습니다
새우 튼실한걸 4마리에 5천원주고 사서 그냥먹기 아까워서 머리는 미소시루에 넣고 집에있던 야채로 튀김해먹었네요
파스타집에서 일했었기에 파스타도 만들었습니다
한국음식 땡기면 김밥도 말아먹었습니다
감자전인데 4가지 버섯과 치즈를 넣어서 칠리소스랑 요거트 발라 먹었어요 해괴망측한 맛인데 묘하게 중독성있음
니꾸우동인데 마늘소스를 뿌려 먹는대요
세일로 2400엔정도에 줏어온 초밥 그러나 슈퍼 나올 때 불법우회전으로 잡혀서 벌금 1만엔 비싼 초밥됐어요
남은 김밥과 따뜻한 닭 파 소바
크림스튜와 숙주고기볶음, 가쿠니(일본식 동파육)
또 크림소스에 또 감자고기조림 그리고 또 생강돼지볶음
그리고 또 야끼소바.. 야끼소바는 야채가 점점 많아지네요
감자돼지조림에 빠져서 계속 만들어먹었습니다 너무맛있음..
양상추볶음밥에 팔보채스러운 무언가를 끼얹어 먹었습니다
꽁치의 철이 되었으므로 홋카이도에서 오늘 아침 공수해온 살아있는 꽁치를 마리당 2천원에 득템해서 구워먹었습니다
아직 기름이 덜 올랐지만 너무 맛있고 꼬숩고 ㅠㅠ
임연수어도 기름이 좔좔. 3개월간 먹은 녀석중 베스트였습니다.
비빔밥.. 두말하면 입아픈
닭고기버터우동 솔직히 먹은것중에 두손가락 안에 꼽을정도로 맛있습니다 사진이 별로라 그렇지
새벽 4시에 배고프다며 깨길래 새우후라이랑 카라아게를 돈부리로 해서 만들어줬네요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미역국 일본 김치로 하면 별로 맛이 없어요..
닭고기 간장우동과 연어주먹밥 그리고 치쿠큐(치쿠와라고 하는 어묵 안에 오이를 꽂아 먹는 술안주) 치쿠큐 한국에도 있었음 좋겠어요 생긴거랑 다르게 너무맛있음
면이 안보이기 시작한 야끼소바
스끼야끼 합니다 두부는 두종류 준비, 배추도 반통 준비했어요(사진엔 없지만) 날달걀은 인당 두개씩
이렇게 자글자글 깔릴정도로 조리듯 구워가면서 하나하나 꺼내 날달걀 찍어먹습니다 마지막 남은 국물에는 우동으로 마무리
집에서 먹은것만 올려봅니다. 느낌상 배는 더 먹었는데 사진이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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