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 힘드네요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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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되게 예쁜 분을 소개받아서 사귀고 있습니다 외모 가려서 받은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주변에서 소개시켜줘서 사귀게 되었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조건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여친이 제 경제력을 보고 사귄거같더라구요
1년간 사귀면서 평소 저를 그닥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알고보니 전에 만났던 분과 헤어진 사유가 상대방 집이 어려워서였다네요 결혼할 시기인 만큼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겹지인이 술마시다가 말해줬네요 하.. 근데 저도 이러면 안되는데 술김에 카톡을 몰래봤어요 전남친 카톡 안지웠더라구요 가끔씩 톡도 하구요
화같은건 안나는데 그냥 뭐랄까 지난 1년이 생각나더라구요 나름 섭섭한게 많았거든요ㅎㅎ
저도 결혼 생각하고 만난건데 제가 속 좁을수 있는데 저를 전남친만큼 좋아하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조건 보는걸 안좋게보진 않은데 마음의 크기가 전남친과 비교되서 그게 더 괴롭네요
이미 마음은 정리해야겠다는 무언가를 품고있네요 오늘도 술먹어서 그런지 답답하기두 하구ㅎㅎ 제 외모가 맘에 안들었겠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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