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조립인생 30여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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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조립 컴퓨터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CPU 사망으로 교체 받았네요.
486 dx2 HP 본체(이때가 아마도 96,97년 정도로 기억되네요) 이후 조립 pc만 사용했습니다.
사이릭스, amd, 인텔 세가지 cpu 써 본듯하구요
보드는 제일 기억에 남고 안 잊어 지는게 인텔에서 나온 비너스 뭐시기 하는 보드 였습니다.
웹 뒤져 보니 95년 출시 98년 단종된 '인텔 펜티엄 프로 cpu'용 이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기억에 남는 그래픽카드는 메트록스 밀레니엄, 정확한 모델은 기억이 없지만 색이 참 진하고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
(옛 추억 잠시 끄적 끄적...)
현재 조립컴인 amd 5600으로 게임을 하다 갑자기 블루 스크린 뜨고 꺼지고 한두번 반복 하더니 이제는 아에 화면도 안뜨더군요. 보드를 보니 이지 디버그 cpu에 빨강색 불 들어와 있네요.
뭐지 하고 다른 컴으로 웹 뒤적이다 보니 보드 아니면 cpu사망일꺼라 저 나름의 진단이 되더군요. 하드웨어 다 분리하고 as 접수처 확인하고 보내려던 찰라, "아차! 보증기간이 얼마 남았지" 이생각이 드는 겁니다.
부랴 부랴 구입한 사이트 뒤적이니 22년 10월 10일 보드 구입이더군요. cpu는 찾지 못해서 시리얼로 확인하니 보증 만료일이 올해 9월 25일로 떠서 "휴~~~ 살았다" 하고 바로 택배 보냈습니다.
약 일주일만에 둘다 as에서 test하고 다시 택배 받았는데 메인보드는 정상, cpu는 바로 교체되어 배송왔네요.
살다 살다 cpu 사망으로 교환받기는 처음 입니다. 아니 하드웨어 고장으로 교체 받은적은 처음이네요.
같은 증상, 비슷한 증상 있으신분들은 얼른 as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amd, 인텔 둘다 cpu 사망이 많다고 하는군요.
앗, 추가로, cpu 교체 전 제조국은 짱깨, 교체 후 제조국은 말레이사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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