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생 장동윤, 담배 집착하던 이상한 대학생이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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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자신의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왕십리 장형사'라는 별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에 입학한 그는 현재까지 졸업하지 못한 상태로, 10년째 4학년이라는 독특한 상황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왕십리 일대를 자신의 안방처럼 여기며 살아온 대학 시절의 추억을 밝혔다.



그의 별명은 2015년 편의점 강도를 제압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흉기를 든 강도를 용감하게 막아낸 그는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뉴스에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그의 배우 데뷔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연예계로 진출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동윤은 한양대 주변에서 고등학생들의 흡연을 단속하며 소문이 난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통학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에게 "너 학교 어디야"라며 직접 다가가 단속을 하곤 했고, 이로 인해 '이상한 한양대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그는 골목 대장으로 불리며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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