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무혐의' 동의 안 한다 64%, 동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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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혐의 결론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30%가량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보수의 핵심 기반인 영남에서조차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 차지하며 검찰 발표를 믿지 않았습니다.
29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4.0%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동의한다"는 응답은 29.9%에 그쳤습니다. '잘 모르겠다'며 응답을 유보한 층은 6.2%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로 집계됐습니다.
콘크리트 진짜 단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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