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반찬가게에서 당황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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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1팩에 3,000원, 4팩에 만원이라고 가격표가 붙어있음.
5팩 골랐더니 13,000원 이라고 함. 4팩보다 더 사는건데 1팩만 따로 3,000원 받는거
이상한 계산 아니냐고 했더니 가격표 제대로 보라고 함.
1팩은 별도로 3,000원이 맞다고 함.
하나 빼서 4팩만 사도 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없었다. 자기 계산이 맞다고 함.
결국 4팩 구매.
진짜 장사 XX같이 한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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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팩 공짜로 달라는게 아니라 4팩 만원이면 1팩당 2,500원이니 5팩 사면 똑같이 2,500원 적용해서 12,500원
주는게 장사 잘 하는거 아닌가요 4팩으로 묶여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러가지 반찬 중에서 4팩을 고르면
되는건데.... 제가 주인이라면 당연히 5팩에 12,500원에 계산해 줄 거 같은데요 그게 1팩이라도 더 팔고 딱히
본인이 손해보는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4개 이상 샀을 때 혜택을 주는거니 5개를 더 깎아달라는것도
아니고 4개 살때랑 똑같은 개당 가격을 적용해달라는게 이상한가요
뭐 그렇게 파는게 주인 맘이기는 한데 많은 분들이 진상까지 거론하는 거 보니
제 생각이 이상한지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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