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질은 안 되고 노모 질싸는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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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잘 보지 않는 뽐뿌 메인 페이지를 보다 순간 움찔했던 문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오호 쓰리썸 노모질싸라.. 한 번 클릭해볼깡.. = = 평소 보지 않는 메인 화면이라 아마도 성인포럼 나올 때마다 저런 제목들이 메인에 노출되고 있었겠죠. 그 제목을 보고 클릭하는 사람, 또 성인포럼 보려고 유입되는 사람들까지... 니름 역사가 싶은.. 같은 성인 포럼이 있는 SLR클럽의 경우에는(SLR은 포럼이 아닌 성인 게시판) 메인에 노출이 안 되는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포인트는.. 과거에 자게에서 오퀴즈 제목에 우라질이란 단어를 썼다가 운영진으로 부터 주의 쪽지를 받은 적이 있거든요.
물론 자발적 주의는 아니고 누군가 신고를 해서 안내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이런 거 보면 되게 도덕적인 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메인에 버젓이 노모질싸가 노출되는 걸 보면 좀 아이러니 하지요. 아 다르고 어 다를 게 아니라 운영에 있어 일관성이 있거나 아니면 묘미..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늘 그 부분이 살짝 아쉬운..
어쨌든 저 쪽지 이후로 우리잘이란 단어를 본문에는 쓰더라도 제목에는 거의 쓰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운영진이 하지 말라길래 네 알겠습니다.. 하고 찌그러진 경우인데.. 오전에 노모질싸 보고 잠깐 생각나 적어 봤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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