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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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밥먹고 나오는데 차문열려고보니까
발앞에 검은색 파우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뭐야 하고 들었는데 너무 묵직해서 봤더니
5만원 다발이있더라고요
한건물에 4개의 음식점이붙어있고 주차장은 같이 쓰는곳이였는데
식당 모든곳 cctv를 봤는데 다 잡히지 않는 자리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파출소 가서 안에있는 신분증으로 주인에게
연락해서 돌려 드렸네요
파출소로 뛰어들어오시는데 넘나 당황한 표정이셨고
본사에 입금할 돈이였는데 식당에서 포장하고 차에 타다가
떨어뜨린거같다고...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좋은일한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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