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지옥으로 가기는 가겠군요. > 자유게시판

젊은 사람들은 오르는 월세에 허리 휠지도.... 그나마 월세 -> 전세 -> 자가의 순으로 테크 트리 밟는게 정석인데... 전세라는 받침돌이 빠지면서.. 월세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그냥 월세 -> 월세 오름 -> 허리 휨.... 으로 테크 트리 타겠군요.

다주택자를 악으로 몰면서... 다주택자 없앨때 박수 쳤는데.. 박수값은 항상 청구 되는 모습이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거짓말로... 이렇게 말했죠. 니들이 집이 없는건 다주택자 때문이고 저들의 팔을 내가 비틀어줄테니.. 표하나만 줄래

그 달콤한 거짓말에 속은 댓가는... 인생에서 실전으로 치뤄야죠. 뭐...

사실 니들이 집이 없는건... 너와 니 조상이 인생을 그렇게 산 댓가죠. 내 현재 인생이 우리 조상과 나의 과거의 적분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저요 저는 저희 부모님이.. 다른 친구들 부모님보다 열심히 안사신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 인생 초반이 많이 꼬였지요. 그래서 자식에게는 그런 부모가 안될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 현실을 인정하기는 누구나 싫죠. 그 마음을 정치 선동꾼이 파고 든겁니다. 넌 잘못한게 없다라면서..  아뇨 인생이 잘못 풀리는건 다 너와 니조상의 적분한 탓입니다. 그게 진실이죠.

저는 그냥 제 아이들 출발할때 자가로 출발할수 있게 서포트 해줘야하는거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멀고 험한 길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