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연속 유산의 아픔도 큰대. 와이프 직장동료가 와이프 스트레스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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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동생을 만났다고 했고 그 친구는 최근에 유산한 줄 몰라했어서, 아픈 소식을 말해줬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위로만 해주고 끝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와이프도 최대한 멘탈 잡아보려고, 그 친구한테. 유산 두번 연속 한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는데... 그 친구는 그걸 듣고 '그건 언니가 그 사례를 찾아봐서 많아보이는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ㅠ 저는 저희도 최대한 여러 케이스 겪으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서,, 공부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와이프가 이야기한거같은데... 그 친구는 그걸또 저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확 화가나네요.. 맞는 말 이라도.. 상황에서 해야할 말과 아닌 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말이죠...
와이프도 지금 당황하고있어서... 일단... ㅎㅎㅎ
진짜 슬프네요. 2 연속 유산이라는 건 말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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