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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하고 집사람이랑 해프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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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나도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4-08-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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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125729_rYceyscze3.jpg

 

 

키위는 깍아먹으나 반갈라 스푼으로 살만 먹나...

뭐 본인취향 혹은 준비해주는 어른취향(아이들 먹일때)

맞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40818125250_EArxrjLG4c.jpg

 

 

 

그런데 주말이라 처갓집에서 놀고있는데 저희 아이들 먹으라고 무화과를 주셨는데 

무화과를 ㅋㅋㅋ 아니 ㅋㅋ 무화과를 깍아주셨어요

지금 글 쓰면서도 웃겨서 죽겠는데

부엌에서 하얀 무언가를 깍아오셨는데 불긋불긋 뭐가 보이길래  이게 뭐지 이게 용과 껍질벗긴건가 이게 뭘까

혼잣말 하고 있으니 장모님이 무화과라고 하셔요

그래서 무화과를 왜 깍아오셨어요 그냥 통째로 먹는건데 했더니 무화과 먹을줄 모른다고 이거 원래 껍질 안먹고 속살만 먹는다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무화과의고장 남쪽 아니고 충청북도입니다

저는 살면서 무화과를 껍질없이 속살만 먹어본적이 없고 아이들 무화과 마트에서 사줘도 안씻고 먹는거라 티비에서 봐서 안씻고 그냥 통째로 먹었거든요 ㅎㅎㅎㅎ

집사람은 또 장모님에게 동조하고 ㅋㅋ 2대1로 아웅다웅했습니다 작은 해프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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