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한장 띄웁니다.
네 저번주 8/6~8 폭염에 캠핑장에서 에어컨 사용후기입니다.
저도 폭염에 아무리 그늘이라고 해도 과연 에어컨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가
반신반의 했습니다.
사진은 오전10시 서울기준 29도 30도 육박했을때 텐트내
에어컨가동후 사진입니다.
캠핑에어컨은 지금 3년차 사용중입니다.
샤오미 에어컨등이 나오기전의 에어컨으로
제품은 캠핑콘s입니다. 가격은 조금 세지만
미홀처럼 전력피크가 치지 않아
안정적으로 전기공급이 되는게 장점입니다.
에어컨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가정용 에어컨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냉방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1. 당연히 그늘
얇은 천대기 하나로 빛을 받으면 당연히 소용없어집니다.
이번에는 그늘이 많이 져서 낮에도 효과를 봤습니다.
2. 밑바닥이 밀폐된 구조의 텐트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리빙쉘의 이너텐트나
밑바닥이 밀폐된구조여야지 그나마 냉방효과를 발휘합니다.
쉘터등등에서는 반감됩니다. 아니 우리의 작고소중한 냉기가
다 빠져나갑니다.
이번에 사용한 텐트로 dod사의 에이텐트입니다. 팩박는게 헬이지만
270 사이즈의 작은 사이즈와 밑바닥이 밀폐된구조입니다.
4인가족의 여름에 쓰기에 팩만 아니면 좋습니다.
거기다 면텐트라서 더 쾌적합니다.
보이실질 모르겠지만 앞부분 여닫는 지퍼부분이 부풀어 있는거 보이실겁니다.
밖에서 냉기만 쏴주게 설치해서 냉기가 안에 가득찬() 모습입니다.
3. 280사이즈 이하 텐트
이것도 중요합니다. 리빙쉘의 이너텐트사이즈정도나
최대 280사이즈 정도여야 그나마 시원합니다.
큰사이즈는 앞에만 시원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