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숲속야영장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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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뜨껍지만 화천은 그늘밑에 있으면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습니다.
이번캠핑은 휴양림 2박에 당첨됐지만 1박하고 월욜오후에 철수합니다.
휴양림은 저렴해서 2박예약후 1박하고 오후에 철수하면 딱 좋습니다.
덥지만 피칭편하고 널찍한 로로텐트로 들고 나왔습니다. 텐트안에서는 저녁때 잠만 잘꺼라 안에 코트만 피고 나머지는 모두 휴양림태이블과 바같에 두었습니다.
천장도 높고
개방감이 좋아서 밤에 잘때는 저렇게 다열고 자니 오히려 선풍기틀면 쌀랑해서 침낭속에 들어가 잤습니다. 화천만 해도 밤이면 가을 입니다.
이른저녁으로 고추장불고기에 고등어구이에. 기름튈만하거는 다 굽고 해봅니다.
밤에는 별도 보고 옆에는 계곡물 소리에 역시 숲속입니다.
아침에 새소리에 눈을 뜹니다. 아침에는 그래도 시원하지만 해가 나면 텐트안 온도는 팍팍 올라갑니다.
아침에 라면 먹고 커피마시고 옆에 계곡에서 발좀 담그다가
점심은 우럭물회와 비빔냉면 물냉면으로 먹어줍니다.
오후에는 마지막으로 녹두빈대떡으로 마무리하고 6시쯤 철수 했습니다.
화천은 낮에도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습니다. 그늘밑에 앉아 김민기님의 노래를 질리도록 듣고온 간단한 휴양림캠 후기 였습니다.
8월에 낮에 갈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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