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기피과 의대정원 논란 > 자유게시판

의사가 부족해서 진료를 못합니까 절대적인 의사수는 충분해요, 기피과를 안가서 그런거지

기피과를 왜 안가냐 

1) 보상이 부족하니까

보상이 왜 부족하냐 

1) 기피과들은 건보가 수가를 후려치니까 대학병원에서 적자가 나니까 과를 축소해서 운영해서 TO가 없죠 

2) 의사들 개인한테는 일하는거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보상이 너무 낮죠

그럼 의대 증원하면 기피과로 가냐

1) 아니 갈 수가 없죠. 애초에 대학병원에서 기피과는 적자라서 최저로 운영하고있는데 TO가 없다니까요 의사가 기피과를 선택하고 말고가 얼마나 도움이되겠어요 

근본적인 원인을 무시하고 그냥 의사들이 돈 많이버니까 무조건 끌어내리려는 노예심보 좀 버리세요

미국사례를 보세요. 연봉 1등이 신경외과 의사, 2등이 흉부외과 입니다. 여기는 왜이럴까요

어렵고, 고되고, 리스크 많은 수술 하는 의사들이 "높은 수가"로 인해서 "높은 보상"을받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기피과라고 불리는 곳들이 미국에서는 들어가기 제일 어렵고, 제일 수재들이 가죠.

원래도 그래야하구요.

의사 수가 문제가 아니라요.. 저런 필수의료에 수가가 낮은게 문제인겁니다.

여기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죠

1)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보 재정 (전공의 월급 후려치기, 교수 월급 후려치기로 최대한 해결하는데도 불구하고 대학병원에서 적자남)

2) 이상한곳에 건보 재정쓰고 저렇게 중요한 수술에는 돈 개짜게줌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무때나 병원가서 이상한곳에서 돈 다빨림) 

무슨 의대 과를 정해서 해야한다느니, 공공의대라느니, 간호사보고 개원하게 하라느니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전세계적으로 그 어떤 나라도 안하고있는 정책 갖다 들이밀지 마세요. 애초에 돈도 얼마 못 벌어서 건보로 별로 내고 있지도 않으면서 있는 없는 혜택 다받고 있으면서 뭐 그리 떳떳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