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카트가 선생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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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바로 '민폐'이다. 최근 마트 카트를 무단으로 끌고 가 방치하는 일부 시민들의 무책임한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마트에서 장을 본 뒤 물건을 싣기 위해 사용하는 카트를 집 앞까지 끌고 간 뒤 나 몰라라 방치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심지어 1km 이상 떨어진 대로변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끌려간 뒤 버려지기도 한다. 일부 시민들은 "물건이 무거워서", "엄마들 다 끌고 가던데요"라며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거나, "여기 두면 마트에서 가져간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무단 반출로 인해 마트는 깊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직원은 하루에 약 200개의 카트가 외부로 나가며, 이를 수거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등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토로했다. 마트 측은 외부 반출 금지 안내문을 붙여놨지만,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일부 시민들은 이를 '오랜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남의 것을 자신의 편의를 위해 끌고 와 방치하는 행위가 오랜 관행이라고 해서 당연한 일은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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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무단 반출로 인해 마트는 깊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직원은 하루에 약 200개의 카트가 외부로 나가며, 이를 수거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등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토로했다. 마트 측은 외부 반출 금지 안내문을 붙여놨지만,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일부 시민들은 이를 '오랜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남의 것을 자신의 편의를 위해 끌고 와 방치하는 행위가 오랜 관행이라고 해서 당연한 일은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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