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기업에서 50대 9급 교육행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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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대 중반으로 대기업에 재직중입니다
어느 회사를 다니던지, 이직이나 창업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시력때문에, 최근 경증장애 6급판정을 받았습니다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장애인 의무채용이 있어,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경쟁율자체가 일반에 비해 현저히 낮아, '해볼만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도 없는곳, 커트라인이 20점이나 낮고, 과락만 면하면 붙고)
암튼, 노후를 준비해 하기 때문에 임금피크제는 안하고,55세쯤 위로금을 일시불로 받고,
이후 교육행정9급 공채로 장애전형에 합격해서 65세까지 다니려고 합니다 (2030년 되면 정년 65까지 늘겠죠 )
최대한 있는 돈 까먹지는 말아야 하기 때문에...
10년후에 공부를 해도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제1의 은퇴 제2의 시작을 위해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10년후 제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될때 후회없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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