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떨어질 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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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현금을 투입할 기회이고. 제가 가진 신용을 이용해서 자금을 투입할 기회이고. 제가 가진 담보를 바탕으로 돈을 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는 하지 않습니다. 50% 떨어지면 모든 돈이 사라집니다. 증시에서 50% 하락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안 일어나는 일도 아닙니다.
과연 이번 하락이 저에게 있어서 어떤 자금까지 태울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코로나 때는 은행에 담보 대출하러 간 날이 증시 최저점을 찍은 날이였습니다. 그 후로 급 반등하여 결국 투입은 못하고 아쉬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주식 산다고 대출 받는거라고 했을 때 은행원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 (미친 놈 취급하는..)
여러분들도 항상 여기치 못한 하락을 준비해 두셔서 빤스까지 팔아 투자하는 습관은 버리시고 레버리지 투자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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