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뚝섬수영장 도촬 신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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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토요일 남자 탈의실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성기를 동영상을 찍는 변태같은 놈을 잡아서 신고 했습니다
도촬범이 도주하려 하여 다행이 한 시민분이 같이 붙잡고 있었고 수영장 상황실에 긴급신고 하여 경찰에 인계
신고하면서 느낀점
1. 주변사람들은 방관만 합니다 용감한 시민 한분이 다행히 도와 주어서 다행히 인계
2. 도촬자를 붙잡고 있는중 인권 타령하면서 왜 붙잡고 있냐 풀어주라는 인권주의자 있더군요
3. 남자 도촬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수영장측 스탭들 과 경찰들
4. 신고자이여도 피해자가 아니면 그냥 가라는 수영장측 태도
맺음
아이들과 같이 간 수영장에서 말로만 듣던 도촬을 보고 깜짝 놀랐고 여성관련 성범죄에만 관심을 보이는 수영장 측 과 경찰측에 놀람
다행히 한두분이 도와주셔서 잡을 수 있었네요 아직 한국에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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