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시민 앞, '이 개XX가!'...국힘 당협위원장 욕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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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서 열린 지역 축제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유낙준이 통일부 장관을 향해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어린아이를 포함한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그러나 축사 중 유 위원장은 돌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난하며 “이 개XX가 실탄 쏘지 말라고 했다”는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유 위원장의 발언은 정 장관이 지난 25일 “9·19 군사합의 복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 사격 훈련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발이었다. 9·19 군사합의는 남북 간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실탄 사격 훈련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를 통해 접경지역 평화를 되살리자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유 위원장은 이를 “군인의 훈련을 국가가 금지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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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위원장의 발언은 정 장관이 지난 25일 “9·19 군사합의 복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 사격 훈련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발이었다. 9·19 군사합의는 남북 간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실탄 사격 훈련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를 통해 접경지역 평화를 되살리자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유 위원장은 이를 “군인의 훈련을 국가가 금지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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