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던 박나래, 기안84의 '이 한마디에'에 울음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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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기안84의 말에 울음을 멈췄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박나래가 조부모님 댁을 찾아 오열하는 가운데, 기안84의 독특하면서도 서툰 위로 방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2년 만에 다시 찾은 조부모님의 집에서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거실 한켠에 놓인 냉장고를 열었을 때, 텅 빈 김치통을 발견하고는 더욱 서럽게 울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박나래에게 김치와 음식으로 살뜰히 보살펴주셨던 조부모님의 흔적은 더욱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박나래의 오열에 기안84와 함께 집 정리를 돕기 위해 온 전현무는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외동으로 자라 타인의 슬픔에 대한 공감 표현이 서툴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박나래는 흔적이 그대로 남은 조부모님의 소파 처리를 고민했고, 이에 기안84가 "당근이라도 올려볼까"라는 엉뚱한 제안을 던져 시선을 모았다. 중고 앱에 올리자는 황당한 발언에 박나래는 "이걸 당근을 왜 해!"라며 소리쳤고,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귀를 의심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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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거실 한켠에 놓인 냉장고를 열었을 때, 텅 빈 김치통을 발견하고는 더욱 서럽게 울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박나래에게 김치와 음식으로 살뜰히 보살펴주셨던 조부모님의 흔적은 더욱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박나래의 오열에 기안84와 함께 집 정리를 돕기 위해 온 전현무는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외동으로 자라 타인의 슬픔에 대한 공감 표현이 서툴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박나래는 흔적이 그대로 남은 조부모님의 소파 처리를 고민했고, 이에 기안84가 "당근이라도 올려볼까"라는 엉뚱한 제안을 던져 시선을 모았다. 중고 앱에 올리자는 황당한 발언에 박나래는 "이걸 당근을 왜 해!"라며 소리쳤고,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귀를 의심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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