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사장님한테 좀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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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자주시켜먹는 치킨집에 있음. 한 40-50번은 시켰음.
메뉴는 후라이드에 가까운 메뉴인데 정통 후라이드는 아님. 간이 되어있는 메뉴가 아니라서 찍어먹는거 없이 그냥 먹으면 암맛도 안남 ㅋㅋ
그래서 찍어먹을 게 필요한데 여기는 시키면... 피클 담는 그릇같은데 반정도만 채워서 보내줌. 이걸로만 먹으면 진짜 슬쩍씩만 찍어도 모자람.
하지만 난 평소에 집에 양념치킨 소스가 있어서 거기에 먹는데 오늘 똑 떨어짐.
배달 시키면서 반정도씩만 채워오는 소스 부족하다고 조금만 더 부탁드릴게요^^ 라고 정중하게 말했는데 배달오는거 보니까 오히려 평소보다 적은 느낌.
혹시 내 멘트를 못보셧나 싶어서... 전화해서 혹시 소스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고 쓴 거 못보셧는지요 라고 물어보니까..
그런거 다 돈 주고 산거예요. 필요하시면 요금 추가로 내시고 주문하세요. 라고 말하고 끊음...
그래 저게 맞지....저게 맞는건 아는데... 그래도 나는 수십번을 시켰는데.. 일주일에 3번씩 시킨적도 많음....
맞는 건 아는데 좀 서운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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