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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이러는거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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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926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4-08-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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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글을 올려 아내와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보시고 댓글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저는 출근 아침 6시반 - 퇴근해 집에오면 저녁 8시 입니다(물리치료사)

아내는 출근 아침 8시 15분 - 퇴근해 집에오면 저녁 6시반 입니다(공무원)

아이는 초3 한명 있고 아파트 거주중이며 식세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있고 양가 부모님은 멀리 사십니다.

 

제가 퇴근이 늦어 와이프가 먼저 퇴근하면 아이 숙제나 공부 봐주고 아이 저녁 먹이고 집안일 합니다

 

 

저는 집에 와서 현관문 들어가면 가족이 서로 인사(다녀오셨어요~정도 하는 인사/아이 교육상 하고 있습니다)하고 아내와 5초정도 허그하고 오늘 별일 없었냐고 묻고 인사하길 바랍니다. 그외에는 제가 바라는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이것을 힘들다고 안하고 싶어합니다

 

제 주장은 남편이 와서 5초간 허그하고 인사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하는것입니다. 

제가 허그하려하는 이유는 가족간의 최소의 스킨쉽과 표현입니다. 부부관계는 평균 2~3달에 한번 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주장은 5초라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 밀린 일이 많아 그게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밀린 일이란건 9시 30분정도면 모두 끝납니다. 다른 집처럼 설거지 빨래 애 공부봐주기 이런거죠...그런데 식세기가 돌아가고 건조기 끝나면 세탁물 정리는 제가 하거나 아내와 같이 정리합니다.



퇴근후 5초의 인사를 원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아내가 문젱인가요.

저는 남편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인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현명하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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