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티몬, 위메프 사태는 의료 재정, 지방 의료, 필수과 의료 입니다. > 자유게시판

아래 글에도 여전히 아니라고 외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예전 부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지방 대학들은 벚 꽃 피는 순서대로 사라질거라고

1분 50초 짜리 한꼭지 뉴스에도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는 숫자상의 불합리 함을

이제서야 보도하는   

아무리 설명해도 아몰랑 일단 늘려야 해 라고 외치는 대중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면서도 여전히 무조건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

티몬 위메프 직원들은 이미 다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마지막에 되어서야 결국 파국으로 가는 

이런 황당한 일이 한국 의료계에서도 똑 같이 일어 날 겁니다. 

아랫지방 대학 병원, 공공 의료원 부터 시작해서 도산에 준하는 식물 상태로 공무원 처럼 일하는 조직으로 

더 심하게 변해 갈 것이고

정부가 유일하게 미련을 가지는 전문의 중심 병원 어쩌고 하면서 필수 의료 보다는

수익성이 보장 되는 병원들만 돌아가는 그런 모습이 

결국 뉴 노멀로 가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