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맥주 추천.,홈플 > 자유게시판

4월인가 5월인가 행사 이후 계속 품절이었는데 말이죠.

누가 그러더군요  개인적 소견이겠지만 저는 나름 인정합니다.

마트 맥주의 3대장이 있는데 그게 비투스, 듀벨, 파울라너가 있다고...그 중 비투스랑 듀벨은 살짝 넘사벽이라  합니다...사실 비투스랑 듀벨은 맥주 주제에 알콜 도수가 거의 8%

와이프의 최애 맥주가 비투스라 두박스(24병) 담아 왔습니다.맘 속에선 4박스 챙기고 싶었는데  혼날듯하여 2박스만...평소 한병에 7700원인데 행사로 세병 9900입니다

작년까지 뭄절 현상을 일으키던 먹태깡도 5개 5천원 합니다. 참치도 사조 참치135g가 4개묶음1+1으로 가격 좋아서 챙겼습니다

*추가로 제가 먹을 파울라너도 5캔 챙겨오는데 아래에 아사히 막주가 애처롭게 쳐다보기에  잠시 흔들리다가 유혹을 뿌리치고 파울라너만 담고 돌아서서 왔읍니다

아사히 막주가 한 때 저의 최애 맥주였는데 5년전 일본과 무역 전쟁 후 딱 끊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평소  제가 할 수  있는 게 요고 밖에 없어서...

일본이 그럴리 없겠지만 진정어린 사과를 하던가 한국 맥주 회사에서 맥주를  잘 만들가 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