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1년반 키우면서 정말 책임감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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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못난 친척때문에 제가 9살된 강아지 데리고 온지 1년 반되었는데 정말 산책은 하루 1산책 기본입니다. 요즘은 새벽에도 깨웁니다. 산책가자고요. 그럼 눈 비비고 갑니다. 남들처럼 좋은거 많이 못해주지만 정말 책임감있게 끝까지 키우려고 노력할거에요
이제 정이 들어서 강아지란 생각보다는 가족의 구성원이다 이런 생각이 들게되네요
항상 저를 웃게만들어주는 고마운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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