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보고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어제 와이프랑 같이 차보고 왔습니다.

보고 온 느낌.

1. 외관 : 와이프랑 저 둘다 마음에 들어함. 무광 그레이 색상이였는데 색상도 괜찮았고 다른 색상도 궁금하게 만드는 디자인.

그런데 작아보이는건 왜일까 쏘렌토, 산타페에 비해 차가 작아보이는 느낌. 옆에 서있던 QM6보다도 작아보이는 느낌이였음. 날렵하다고나 할까.. 실제 스펙은 Qm6보다 큼

2. 실내 :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아봄.  계기판,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등 전체적으로 빠릿빠릿 하고 마음에 듬. 보조 디스플레이 신기함. 괜찮은것 같음. 디자인도 많이 신경 쓴듯해보임.

그런데 컵홀더 작고 콘솔박스 크기도 작고.. 수납이 좀 작아보이는듯한 느낌. 그리고 전체적으로 좁음.

쏘렌토나 싼타페에 비해 확실히 좁고 오밀조밀한 느낌임.  XM3 때도 그렇드만 동급대비 실내 공간이 좁은 느낌임.

휠베이스가 길어서 그런지 2열 거주성 매우 뛰어남. 넓음. 시트 느낌도 쏘렌토 보다 좋음. 다만 뒷좌석 눕힘 각도는 좀 아쉬움.

3. 트렁크 : 캠핑을 즐겨하는데 트렁크가 딱봐도 아쉬움.. 딱봐도 동급대비 좁음. 하부에 수납공간이 조금 있으나 하브 배터리가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어서 활용도 떨어짐.

4. 총평 : 전체적인 외형은 마음에 듬. 개인적으로 실내가 아쉽긴함. 공간감도 마찬가지.

            기본트림에도 풍부한 옵션을 칭찬할만 함.

            가격적으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서비스나 프로모션으로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함.

            페미이슈는 와이프도 알고 있어서 꺼려함. 회사가 매끄럽게 해결 못하는것 같아 아쉬움.

            아직 시승기도 없고 우리도 시승을 못해봐서 계약하지는 않음. 추후 다른 색상도 보고 다른 트림도 봐야할듯.

어제 짧막하게 차량보고 적은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