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너무 화가 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머니가 케익 선물을 하신다길래 집 근처 파리바게트에 갔습니다(천안 두정동,두정동 매장이 여러개 있음)
7~8종류 중 맘에 드는걸로 고르고 연세가 좀 있어보이는 사장님께 몇일 있다가 줄건데 보관해도 되는거냐 물으니
안된다고 오늘 바로 먹으라더군요
그럼 여기서 만든거 말고 SPC공장에서 완제품 받은걸로(하단에 유통기한 찍혀있습니다)사겠다고 하니
그때부터 기분 나쁜티를 내더니 어떤거 어떤거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어떤 케익이 공장에서 받은건지 알려주시면 고르겠다하니
아니 말을 하랍니다 어떤거 살거냐고...
공장에서 받은게 뭔질 모르는데 뭘 살지 어떻게 아냐고하니 이거 이거 이거 한 세종류 집어주더군요 (물론 이전부터 기분나쁜 말투로 끝까지 쭉 이어집니다)
카운터에가서 결제전 제가 물었습니다
왜 나한테 그렇게 기분 나쁜티를 내냐고 공장케익 고르는게 사장님이 화낼일이냐고하니 자기가 무슨 화를 냈냐고... 기분 드럽다 따지니 말 다툼 막판에는 이십 몇년 장사하면서 나처럼 케익사는 사람 처음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이제 여기 안온다하니 오지말랍니다 (사실 파바빵 개인적으로 사먹질 않습니다 어머니만 아니면 살일도 없었을건데 참고 산겁니다)
저도 열이 받아서 당신같은 사람이 인터넷 뉴스에 나오는거라고 대체 공장빵 산다는데 그게 왜 기분나쁘냐고 안온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예전에 파바케익 자체생산(유통기한없는거)판매후 곰팡이 문제로 시끌한적이 기억이 있어서 공장빵산다는데 그게 점주가 기분나쁠일인가요
암튼 어머니땜에 샀지만 그냥 나왔어야 이긴기분인데 진기분입니다 쩝
|
- 이전글[단독] 이진숙 또 나옴 ㄷㄷㄷ 24.07.21
- 다음글실제로 여자한테 먹히는 남자들 특징 ㄷ jpg 24.07.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