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마트에서 산 수박.. 토할것 같아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이번에 엄마집에서 한달 요양하면서 내내 수박먹고 자취방왔는데도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수박이 먹고 싶어서 어제 이마트에 11브릭스 당도선별 10kg이상 수박을 구매했어요.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편이 아니라서 시장 3천원짜리 비품 노지수박도 맛있게 먹는 사람인지라, 당도선별이라 더 맛있겠거니 기대하고 오늘 잘라서 먹었는데요. 세상에.. 정말 세상에서 먹어본 수박중에 가장 맛이 없어요!!!! 인위적인 인공적인 단맛이 나는데 엄청 역겹습니다. 먹은지 3시간이 지났는데 지금도 속이 엄청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데 도대체 수박에다가 무슨짓을 한걸까요 반품신청하고 리뷰 확인하니 리뷰도 완전 엉망이구요. 쓸데없이 3시간동안 검색해보니 저같이 인공적인 맛이 나는 수박을 드신분들이 종종 보이던데;; 수박 진짜 좋아하는데 트라우마 생겨서 한동안 못 먹을것 같아요. 저랑 비슷하게 수박에서 인공적인 맛을 경험 하신분 있으실까요
|
- 이전글과거 동남아 비하로 많이 쓰였던 논리.jpg 24.07.18
- 다음글아프리카가 대한민국에 요구하는 것.. 24.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