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캠핑장갔다가 충격적인 경험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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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마다 딱 사람 키만한 나무로 담장을 만들어놔서
그냥 가지틈새로는 옆 싸이트가 다 보이고 구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인데 물놀이장도 있고 시설도 깨끗한 편입니다.
저희 옆싸이트에 40대정도 부부랑 초등생 자매가 물놀이 갔다가 오더라구요.
근데 자매가 옷을 갈아입는 듯 하더니 갑자기
저희랑 맞닿은 나무담장에 붙어서 갑자기 쉬를 하더군요 (화장실 30초거리에 있음)
날도 덥고 습해서 무조건 찌린내 날 것 같았는데
그러더니 동생도 "언니 어디에 쉬했어~" 이러더니
똑같은 장소에 와서 바지를 내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꼬마야 쉬하는거 다보이는데~~!!
두번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바지 다시 올리고 엄마가
데리고 화장실로 가더군요..... 저희 싸이트 지나가면서
저희 째려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하려다
여자친구가 말려서 참았는데
얼마전 제주도 길에서 응아하던 중국이 떠오르더군요ㅎ
부모도 방관하고 있는거보니 그냥 어디서나
그러고 다니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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