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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모약 3년정도 먹은 후기입니다.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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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연과찬또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5-03-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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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만46세 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친가 삼촌 모두 대머리십니다.

저도 30대 중반부터 이마가 서서히 넓어지는 느낌이 들더니 3자로 서서히 올라가더라구요.

그걸 인지한 뒤부터 좀 신경이 쓰이긴했지만 크게 신경쓰진 않았고

따로 탈모에 관련된 샴푸나 영양제 같은건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빠지면 빠지는거지 머.. 하며 두발 자체에 미용쪽으로도 관리하는건 전혀없이 외출시에 모자 하나 푹 눌러쓰고 다니는것이 습관이고 생활이었습니다.

30대 후반에 직업이 바뀌면서 직장생활에 매진하고 살아가니 탈모라는 인식자체를 아예안하고 살다가..

문득 탈모인인 직장동료가 저보고 머리가 자신의 머리랑 똑같아진다며 약간 놀리듯이 얘기하길래 농담삼아 웃어넘겼는데..

그날 집에오는길에 생각이나 혼자 셀카로 정수리를 한번찍어봤더랬죠.

솔직히 이마가 점점 넓어진다는건 매일 거울로 확인 할수 있어서

어느정도 탈모가 많이 온것같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찍어본 정수리를 확인하고 좀 충격을 받았죠. 너무나도 휑해 있는겁니다ㅋㅋ

머리카락도 너무 가늘고 앞머리도 마찬가지긴하지만..

 

20250309221036_IYdiiAAZYn.jpg


 

그날이 22년도 2월달이었어요. 지금으로부터 거의 3년전입니다.

당시에 코로나 기간이라 그담날에 바로 비대면으로 탈모약 처방받고

첨으로 탈모약을 먹기시작했습니다.

그뒤로 계속 피나스테리드 계열로 2년6개월정도 먹어왔고

최근 6개월은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바꾸어 먹고있습니다.

3년전 탈모약 먹기 시작하면서 샴푸도 탈모샴푸라고 비싸진 않지만

좀 소문나거나 유명한 탈모샴푸를 구입하여 사용해왔습니다.

 

현재 상태입니다.

 

 

20250309221448_HmZNZzIbcW.jpg

 

아직 휑하긴 합니다만 3년전 약먹기 전보다는 좀 채워지긴하네요.

 

저는 10년전부터 동네 미용실에 단골로 이발을 하는데요.

미용실 원장님도 확실히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굵어졌고 힘이쎄져

빠져있는 부분은 어쩔수없지만 남아있는 머리칼은 탈모아닌 사람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머리칼이라 하더라구요.

 

저는 운동(웨이트트레이닝)을 좀 20년넘게 오래 해와서 제스스로 느끼기에도 남성호르몬이 좀 남들보다 많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탈모약을 먹은 이후로는 이전보다 드는 무게도 줄어들고 체중(근육)도 빠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제 느낌일수도 있지만 이것은 탈모약 부작용에 확실히 명시되어있는 사항이긴하죠.

 

암튼 탈모약은 저한테는 운동할때 좀 이전과 미미한 운동 퍼포먼스 결과에 차이를 주긴 하지만 다른 특별한 부작용은 크게 안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용 할 예정입니다.

 

복용 예정이시거나 아직 고민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해주세요.

 

지금은 제 생각으로는 진작에 더 빠지기전에 탈모약을 더 빨리 먹었었더라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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