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입니다.
맥주를 그닥 즐기지 않기도 하지만 확연히 차이나는 맛을 가진게 아니라면 크게 맛의 차이를 잘 못느끼는 나로서는 신기하면서도 공감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맥주 맛의 차이다.
일단 본인의 얘기는 아니고, 식도락을 좋아하는 사람이 유럽 여행을 갔다가 체코의 어느 작은 마을의 가족 양조장에서 맛본 맥주라고 하는 글을 보는데... 처음엔 ' 진짜 맛있었나보네' 로 시작해서 ' 맥주맛의 차이를 다들 아나 나만 모르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맥주 맛에 감동했다고 하는 여행자가 맛본 맥주가 체코 어느 마을의 스파띠 플로리안 이라는 가족 양조장에서 만든 흑맥주 보다는 조금 연한 로켓의 'smoled' 라는 맥주라는데, 저는 설명을 듣고도 감이 안잡히긴 합니다만, 맥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이 설명만 들어도 ' 아~! ' 하고 무슨 맛인지 알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저기 여행 다니며 맛있는거 먹고 마시는 것만큼 행복 한건 없겠죠
아마도 한국에선 절 마시지 못할 맥주일테니- 혹시 체코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등록이 안되어 아래를 통해 링크로 연결되면 체코 맥주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체코 양조장 이야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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