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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빡쳐서 친정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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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미파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4-07-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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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왔더니 베란다랑 온 방 창문 다 열어놓고 있더군요. 안방 들어왔더니 에어컨은 계속 가동중.,

 

창문열거면 에어컨을 끄든가 에어컨 켜놓을거면 창문을 닫던가 한소리 했더니 씩씩 대다가 집 나갔네요.

 

진짜 다 뒤집어 엎고 싶어요. 애 없는 외벌이 입니다. 

 

왜 이러고 사는지 지겨워요. 매일 저녁 술 한잔하고 멍한 상태로 버팁니다. 

 

와이프 징징대는 소리도 이제는 지쳐요.

 

와이프가 전 직장이 4년간 3군데였는데 제가 듣기론 전부 별로였어요. 그 동안 감정 쓰레기통 잘해왔죠. 

 

지금은 공시생인데 허구헌날 인스타 디엠으로 어디 놀러가자는 것만 보내고. 

 

애도 없는데 외벌이에.. 이제는 집에만 있다고 사회적인 지위가 없다고 백수생활도 힘드네 이러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그냥 다 끝내버리고 혼자 살고 싶어요. 지긋지긋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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