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조지아 EV 배터리 공장에서 벌어진 ICE(이민세관단속국) 단속 때문에 일부 제조업체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통령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해외 기업들을 설득해 미국에 직접 투자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새롭게 떠오른 위험 요소가 될까요
루트닉:
뭐, 사실 좀 웃긴 일이죠. 우리는 현대차가 공장을 짓는 걸 좋아합니다. 그건 좋은 일이에요. 그런데 그들은 근로자들에게 적절한 비자를 받게 했어야 합니다.
제발, 취업 비자를 받으세요. 그런데 그들이 한 일은, 그냥 관광 비자로 들어와서 공장에서 일을 시킨 겁니다. 그러니까 현대차는 충분히 성숙한 글로벌 기업이고, 근로자들에게 맞는 비자를 받게 해줄 능력이 있는 회사인데, 그걸 안 한 거예요. 올바른 비자를 받지 않은 건 잘못된 겁니다.
ICE는 자기 일을 해야만 하죠. 잘못된 비자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합니다. 사실 현대차도 그 문제를 고칠 겁니다. 현대차가 바로잡고 올바른 절차를 밟을 겁니다. 하지만, 제발 올바른 비자를 받으세요.
제발, 현대차. 정해진 절차대로 하세요. 당신들도 더 잘 알잖아요. 그런데 ICE가 자기 일을 하는 게 해외 투자를 끌어오는 데 방해가 되나요 아니요.
제가 한국 쪽에 전화를 걸었어요. 그리고 말했죠. “좀 봐줘요. 제대로 된 비자를 받으세요. 그리고 만약 비자 받는 데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 전화하세요. 제가 크리스틴에게 전화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당신들이 제대로 된 비자를 받도록 도와줄 겁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는 안 됩니다. 이제 옛날 방식대로는 못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이 일을 올바르게 하기를 요구합니다. 이민을 원하든, 근로자를 데려오고 싶든, 반드시 정해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더 이상 규칙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그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럼 한국인은 워킹비자 프리패스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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