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재섭, 유시민 '주한미군 철수' 발언에 일침..."60살 넘어서 뇌 썩었나?"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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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한 '주한미군 철수' 관련 발언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유 작가는 한미 간 관세 협상 문제를 거론하며, 미국이 협상 카드로 주한미군 철수를 압박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국방' 발언이 이러한 미국의 압박에 대한 대응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유 작가는 북한의 위협이 과장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부적으로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주한미군이 철수하더라도 안보에 큰 공백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게 그의 시각이다. 과거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대응에도 북한이 소극적으로 반응했던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유 작가는 대미 협상에서 강경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를 '깡패'에 비유하며, 한국이 대미 투자 약속을 지키지 않자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장을 단속하는 방식으로 보복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내 기업의 일부 손실은 감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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