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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홍명보 질의응답, feat 난도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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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일12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4-07-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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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괴로웠고, 난도질 당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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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1 감독을 맡고 있는데, KFA 규정에는 거부할 수 없다고 돼 있는데.


 지금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대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처럼 각 팀 K리그 감독을 구속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바뀌어야 한다.




 - 박주호 위원의 이야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영상도 봤고, 내용도 확인했다. 개인적인 생각은 박주호 위원이 자기가 갖고 있는 커넥션을 통해 전강위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일들이 계속 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의견이 존중받으면서 하나로 돼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박주호 위원의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제는 포용해서 더 나은 축구를 위해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 


 

 

 - 그라운드 돌면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안 좋은 구호가 나왔는데. 심경은.


 너무 죄송했다. 그동안 너무 좋았었는데, 물론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시기가 오겠지만 이런 작별은 원치 않았지만 저의 실수로 인해 이렇게 떠나게 됐다. 정말 울산 팬들에게 죄송하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협회에서 일을 마치고 울산을 선택했을 때 개인만을 위해서 선택했다. 울산에 있으면서 선수와 팬, 축구만을 생각하면서 보냈던 시간이 좋았다. 오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까지 응원의 구호가 야유로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선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다시 한번 울산 팬들, 처용전사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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