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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정청래 갈등 관련 당내 내막이 이런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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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빛그리움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5-09-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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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병기랑 정청래랑 사이가 매우 안 좋다고 함

김병기가 나이도 더 많고

공식적인 자리 아니면 마주치면 인사조차 대면대면 한다고

 

김병기는 2016년 문재인 당대표 대표적 영입인사 였고

친문 주류로 자리잡았고 당내 친문 의원들 두터운 인맥관계 

 

정청래는 지지층 사이에서 네임드지만 민주당 주류 입장에서는 온라인 강성지지층 입맛만 맞추는 표플리스트 비주류 취급받음

예를 들어 2021년 윤호중 원내대표시절 법사위원장 임명관련해서 당시 관행으로 따지면 정청래 차례였는데 당내주류에서 정청래 견제한다고 관행까지 무시하며 박광온을 법사위원장 임명했음 

 

시간이 지나 당의 주인이 당원과 지지자라는 문화가 자리잡으며 이재명 당대표를 지나 대통령이 怜 그걸 이어받아 정청래가 당대표에 선출되자 먼저 자리잡고 있던 민주당 과거 주류 김병기와의 갈등이 표면화 되기 시작함 

 

같은 갈등 선상에 있는게 김병기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임명 관련 박범계를 임명 할려고 하며 논란을 키웠고 그것이 당원지지자의 엄청난 반발이 일어나자 듣보 4선 이춘석을 내정했지만 내부자 정보 주식거래 의혹으로 무능력한 인선의 파국적 결말을 보여줬음 

 

이번 특검법 수정안 관련해서 난리난 배경에 두 인사가 있는데

김병기 원대대표와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기는 먼저 당대표 정청래를 패싱 

그걸 가능케 만든게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기는 우상호 말을 듣고 이건 대통령실 의중이다 판단하에 

당대표 건너뛰고 송언석과 협상했고 이 사단을 만들어냈고

우상호가 과잉충성인지 모르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패싱한거는

어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본인 조차 몰랐다며 특검법 수정안 입법과 내란과 관련해서 협치를 가장한 야합을 할수 없다며 정청래 당대표 손을 들어주며 확정됨

 

한마디로 김병기 원대대표는 정청래 당대표를 패싱 

대통령실 우상호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을 패싱 

둘이서 짝짝꿍해서 특검법 수정안을 누더기로 만들려고 했던거 

 

이런 당대표와 원내대표간의 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원내대표의 권한이 당대표와 비견될 정도로 막강해서 나온 거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 출신 당대표라면 고개를 들 수 없지만

정청래같이 본인이 보기에 과거 비주류에 팬덤정치 당대표라면 본인이 대통령실 수석들과 당내 두터운 인맥으로 꿀릴거 없이 당내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생각 한 거 

 

결론을 말하자면 

과거 계파 주류 정치에 물든 김병기 원내대표가

압도적 당원중심의 지지 기반의 새로운 문화속에 선출된 정청래를 무시하던 와중에 특검법 수정안을 계기로 대통령실 우상호 수석을 믿고 파워게임을 벌이다  어제와 같은 야합 참사를 만들어냈고

이것은 마치 당대표와 투톱이라 거명되는 원내대표의 막강한 권한 집중문제에서 발생하는 예견된 갈등이란 것입니다 

 

김병기는 달라지지 않을거고

민주당 새로운 문화속에 주류가 당원 지지자 라는 얘기도 우습고 그런 당원 지지자를 정치기반으로 삼는 정청래도 우습고 

정치는 개돼지처럼 짖어댄다고 이뤄지는게 아닌 

뒤에서 모여서 윗선에서 결정하는 거라 생각하겠죠

과거형 정치인 김병기도 이제 정치를 끝낼때가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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