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업계 1위'도 망했다...CJ CGV, 줄폐업에 줄소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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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와 OTT의 성장으로 관객 수 감소가 지속되면서, CJ CGV를 비롯한 주요 영화관들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CJ CGV는 12개 지점을 폐점했으며, 추가 폐점 가능성도 높다.
CGV는 2분기에만 국내 영화 사업에서 17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관람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나 줄어들었으며, 메가박스 역시 85억 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상황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의 성장과 영화 관람료 상승,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표적으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손익분기점 20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77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역시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비해 106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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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2분기에만 국내 영화 사업에서 17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관람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나 줄어들었으며, 메가박스 역시 85억 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상황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의 성장과 영화 관람료 상승,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표적으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손익분기점 20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77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역시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비해 106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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