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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다 건강 잃는다? 비만치료제 치명적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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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이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5-09-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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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만치료제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가 다이어트 열풍 속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유명인들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급증했지만, 이와 동시에 정상체중자나 저체중자에게까지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삭센다는 2018년, 위고비는 2024년 국내 시판을 시작한 이후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삭센다는 지난 5년간 72만 건 이상 처방됐고, 위고비는 출시 8개월 만에 40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위고비는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GLP-1 호르몬 활성화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미국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저렴한 가격과 더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앞세워 경쟁에 뛰어들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문제는 이러한 약물들이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체중인 사람들까지 미용 목적으로 처방받고 있다는 점이다. 비만치료제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 고도비만 환자나 BMI 27 이상이면서 당뇨 및 고혈압 같은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만 처방 가능하다. 그러나 BMI 검증 절차가 허술해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무시한 채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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