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간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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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맛집 블로그를 하는데 마침 저희 동네에도 짜장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짜장을 먹으려다가 간짜장도 괜찮게 하실 것 같아서 간짜장으로 주문했어요.
할머니께서 계셨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음식 먹기도 전에 일단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주문하니까 바로 주방 들어가셔서 면도 삶으시고 간짜장도 만드셨습니다.
면은 일반 중국집보다는 살짝 얇은 느낌이었고 짜장 잘 섞어서 면을 먹을 때는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살짝 짜파게티 먹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나중에 다 먹고 짜장이 좀 남았는데..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 상태라서 공기밥을 추가로 못 시킨게 아쉬웠습니다. 남은 짜장도 다 먹었는데 역시 간짜장이라서 짜장만 먹으면 좀 짜더라고요. ㅎㅎ
다음엔 가서 탕수육과 짜장면을 먹어 봐야 겠습니다.
다 먹을 때 즈음엔 할아버지 사장님도 들어오셨는데 할아버지도 미소가 참 좋으시고 친절하시더라고요. 맛과 서비스 모두 참 기분 좋은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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