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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경찰서 무고하게 상처받은 팀원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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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리향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4-07-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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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서장 “무고하게 상처 받은 팀원 배려 부족했다”


여청4팀 강동호 팀장은 “우리 팀은 당사자 팀도 아닐뿐더러, 팀원 중 1명은 조부모 장례식으로 상중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온갖 욕설과 사이버 테러를 감당해야만 했고, 작년에 태어난 아기, 초등학생인 어린 자녀까지도 그 피해를 오롯이 감당해야만 했다”며 “심지어 저의 아내는 빨래방에 갔다가 그곳에 있던 주민들이 이번 사건에 있어 남편의 실명을 거론하며 욕설하고 조롱하는 것을 듣고 식사조차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희 팀원들이 당한 것처럼 정작 당사자들이 감당해야할 부분을 다른 사람이 오인돼 고통받는 사례는 없어져야 하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측으로 인해 사이버 테러를 당하는 일 또한 없어져야 한다”고 했다.

 

초기 수사를 맡았던 여청강력범죄팀장은 조선닷컴에 “그간 여청1팀에서 수사한 것으로 오해 받아 다른 팀장과 팀원이 비난받았다. 동료들이 상처를 입게 해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아울러 우리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피해를 입게 된 B씨에게도 거듭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했다.

 

변창범 동탄서장은 “이 사건이 처음 공론화 됐을 때 내부에서 ‘어느 팀 잘못인데 다른 팀이 욕 먹고 있다’는 식으로 잘잘못을 가리기보다는 먼저 사건 자체를 제대로 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이 때문에 무고하게 상처 받은 팀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부족한 점을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생 조질뻔한게 경찰이었던건가요 

 

셀프사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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