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순간에 여기서 2찍 일베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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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을 보시면 뽐뿌입니다.
뽐뿌를 2019년에 가입해서 예전만큼 아주 자주 하지는 않아도 간간히 들어와서 글도 보고 댓글도 간간히 쓰지만 솔직히 전만큼 잘 보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목적이 생활 정보 목적으로 가입했었기에 필요할때만 왔었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레어닉네임이라 생각하여 다른분들 유명인사, 고유명사 닉네임을 보면 반가워서 이렇게 가끔 닉네임이 좋다고 댓글로 덧붙여왔었는데요. 하단은 내 코멘트로 검색 하여 찾은 지난 코멘트 입니다.
오늘 어떤 글에 " 추미애 " 라는 닉네임이 있길래 마찬가지로 닉네임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점심 시간에 휴식을 하며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달았는데 아까 방금 확인하니 무슨 핫코멘트 쪽지가 와있길래 보니 비추폭탄에 메모했다는 댓글들을 보고 처음 이런 댓글을 받아 당황스럽기짝이없네요.
그 누구의 저격도 아닙니다. 맞는데 아니라는 변명도 아닙니다. 해명이라해야되나 하는 것도 웃기네요. 원체 남들이 뭐라던 잘 신경안쓰는 성격인데 그래도 아닌걸 맞다고 오해받으면 기분 나쁘잖아요. 제가 오해받아 억울해 적는 글입니다. 일일히 안좋은 의도로 쓴 댓글 아니라고 답댓글을 달았으나 아마도 다 무시하면서 메모 들먹이겠죠. 그럴때 보여줄려고 기록에 남기는 자조적인 글이네요.
오해하게 애매하게 댓글 달은 제 잘못이 일차적으로 크지만 앞뒤 정황없이 한순간에 사람 몰아가네요 참외밭에서 신발끈 함부로 묶지말라던 속담이 생각나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저처럼 함부로 댓글 달지마시고 다른 회원들에게는 함부로 몰아가는 댓글 쓰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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