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할부를 다 갚았습니다!(너무나도 길고 긴 6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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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월간 넣었던 할부를 드디어 다 갚았습니다(선입금으로 해서 0원이 되었습니다).
진짜 5년이란 세월이 정말 길었네요. 매달 50만원 넘는 금액을 넣으면서 언제 끝나나 했는데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할부 끝나니 차는 구구구구형이 되어 있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손세차 해주며 잘 타고 있습니다.
2019년 8월에 차를 출고해서 인증했을 때 많은 분들이 무사고를 기원해 주셔서 큰 사고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벌써 키로수는 6만키로 가까이 되었네요.
기아 영업사원으로 있는 친동생이 차 팔고 2천 더 보태서 신형사라고 하는데 더 이상 할부는 안하고 싶네요ㅠ
매달 할부 갚는게 힘들었지만 그 사이 생긴 막내까지 4명의 자녀들과 쌓았던 추억은 값으로 매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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